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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작성자   정혜림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일시 2012-03-17 15:14:11
  글제목  (신간) 이은하 소설집 <만약에 퀘스천>





저자: 이은하
최근작:
<만약에 퀘스천>,<이준연 아동문학 50년>,<사랑해요 아빠> 등
소개 :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
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문학 석사·문학 박사학위 받음
아동문예 신인상, 아동문학평론 신인상, 한국소설 신인상, 세계동화문학상 수상
2012년 현재,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


[책소개]
“달팽이는 아무 것도 보지 못 한다. 나는 뜨거운 화살촉을 삼킨 사람처럼 내부로부터 퍼지는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. 희미하게 남은 의식으로 있는 힘을 다해 귀를 기울였지만, 밤이 될 때까지 막을 친 달팽이에게서는 어떤 노랫소리도 흘러나오지 않았다.”

이은하의 소설 <만약에 퀘스천>은 조금은 특이한 화법으로 욕망하는 주인공의 상처를 보여준다. 인물들 각자의 인생은 타의적으로 끌려가고 있고 주변엔 어둠과 상처만이 도사리고 있다. 그 안에서 꿈틀대는 욕망은 단순한 성취욕, 성공, 성욕 등이 아니다. 자아를 찾기 위한 절규다. 그 자아들은 동물 모티브로 변형돼 현실적 맥락으로 재탄생되고 있다.
이 소설은 “만약에”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. 비현실적인 질문들은 이질적으로 다가 올 것이다. 하지만, 독자 자신도 모르게 그 질문에 빠져들고 말 것이다.

[작가의말]

『만약에 퀘스천』은 달콤 쌉쌀했던 20대의 초상이다.

거룩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보냈지만 내면의 시계추는 멈춘 듯 했던 그때. 마루에 걸린 괘종시계가 뎅뎅 울릴 때마다 비둘기 인형은 새장 속에서 ‘구구’앓는 소리를 냈다.
앓듯이 쓴 소설들이라 더욱 부끄럽다. 감칠맛 나는, 조금은 짭조름한 소설을 이제는 쓸 수 있을까.
20대에 쓴 소설들을 추리면서 나를 닦고, 조이고, 가르친다. 비둘기시계의 태엽을 감는다.

-인터넷 교보문고 제공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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